현 세계 챔피언 현 동양 챔피언 현 한국 챔피언 역대 세계 챔피언 역대 동양 챔피언 역대 한국 챔피언 세계타이틀 전사
역대 세계 챔피언
유 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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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전적 :
“KOREA BOXNG WORLD CHAMPION HISTORY\"
“세계 챔피언”은 실력만으로 될수 없다 라는 복싱계 속설이 있다. 어떤 이는 한술 더 떠 “운칠기삼” 이라는 말로 세계 챔피언을 표현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실력이 없으면 운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1965년 12월 서강일 선수가 세계 도전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래, 한국복싱은 지금까지 43명의(WBA, WBA, IBF 타이틀수 51개) 세계챔피언을 탄생 시켰다. 이중에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인물도 있지만 복싱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영웅들도 있다.
한국복싱 70여년의 역사중 영광과 좌절이 교차한 43개의 성상들을 REMIND 해본다.


제16편 Hwan-Gil, Yuh
IBF Jr. Lightweight Champion
“남해 바닷가에서 챔피언의 꿈을 키운 한국판 헤글러”  

유 환 길
출 생 1962년 9월 22일 / 남해
신 장  168cm
통산전적  31전 26승(11KO) 3무 2패 <1979.3.18 ~ 1984.2.15>
소 속   와 룡
매니저  유화룡
스타일  레프트 파이터
타이틀  OPBF 페더급 (1981), IBF Jr.라이트급(1984) / 1차방어



“한국판 헤글러”라는 링네임을 가진 유환길은 와룡이 배출한 유일한 세계 챔피언이다. 유환길은 사우스포 파이터로 오히려 챔피언에 되고 난 후, 평가가 떨어진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79년 3월 프로 데뷔후 13전 무패를 기록하였지만 14전째 당시 최고의 유망주였던 안현에게 고배를 마신후 국제전 4연승 끝에 81년 12월 실력파 황정한을 누루고 OPBF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4번의 방어전을 무사히 통과 하는 등 3년간 내리 14연승을 거두며 바로 이즘이 최고의 전성기로 보였다.

당시 IBF 타이틀매치 열풍의 영향과 맞물려, 메이저 기구 도전 자체가 어려웠던 유환길은 유화룡 프로모터의 열정적인 비즈니스에 힘입어 한체급 위에서 만만찮은 실력파 필리핀의 로드.세퀴난과 IBF Jr.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을 치루게 된다.
유환길은 고전 끝에 챔피언에 올랐지만, 다소 논란이 여지가 있는 경기와 판정이어서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했고 5개월후 벌어진 1차 방어전에서 KO승을 거두며 방어에 성공하였지만, 도전자의 수준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빡빡 밀어버린 강인한 헤어 스타일과 사우스포로 인하여 한국판 헤글러라는 애칭을 갖었지만, 그의 복싱은 전형적인 사우수포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특출난 주무기나 팬들에게 어필할만한 복싱스킬은 갖고 있지 않았지만,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 정도로 집요하게 파고 들면서 까다로운 복싱으로 승수를 쌓아갔다.

유환길은 국내에서 갖은 두 번의 타이틀매치보다 호주 원정으로 치루어진 레스터.앨리스와의 2차 방어전이 비록, 타이틀을 상실 했지만, 복싱 팬들의 기억속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투지 넘치는 유환길의 복싱을 그대로 표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타이틀 상실후 9개월후 실력파인 문태진과 라이벌전을 벌여 승리를 거두며 재기를 모색하였지만 더 이상의 비즈니스가 따라주지 않아 미련 없이 글러브를 벗으며 복싱 인생을 마감한다.
  
비록, 세계 챔피언다운 위상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한국 최초의 Jr.라이트급 정복자라는 점 그리고 사우스포에 걸맞지 않은 러싱 파이팅을 펼쳐 보인 점은 충분히 주목 받을만한 챔피언이다.



PS. 불의의 교통사고로 너무나 일찍 복싱 팬들의 곁을 떠난 고 유환길 챔피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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