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계 챔피언 현 동양 챔피언 현 한국 챔피언 역대 세계 챔피언 역대 동양 챔피언 역대 한국 챔피언 세계타이틀 전사
역대 세계 챔피언
염 동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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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전적 :
“KOREA BOXNG WORLD CHAMPION HISTORY\"
“세계 챔피언”은 실력만으로 될수 없다 라는 복싱계 속설이 있다. 어떤 이는 한술 더 떠 “운칠기삼” 이라는 말로 세계 챔피언을 표현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실력이 없으면 운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1965년 12월 서강일 선수가 세계 도전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래, 한국복싱은 지금까지 43명의(WBA, WBA, IBF 타이틀수 51개) 세계챔피언을 탄생 시켰다. 이중에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인물도 있지만 복싱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영웅들도 있다.
한국복싱 70여년의 역사중 영광과 좌절이 교차한 43개의 성상들을 REMIND 해본다.



제4편 Dong-Gyun, Yum
WBC SuperBantamWeight Champion
“폭발적인 레프트훅을 지닌 아웃복싱의 귀재”  

염 동 균
출 생 1950년 11월10일 / 옥천
신 장  168cm
통산전적  66전 54승(20KO) 7무 5패 <1970.3.7 ~ 1980.12.19>
소 속   세 기
매니저  서순종
스타일  라이트 아웃복서
타이틀  KBC Jr.페더급(1971), OPF Jr.페더급 (1974),
        WBC S.밴텀급(1976) / 1차방어

한국복싱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되는 1970년대 후반 홍수환과 유제두가 지른 복싱 열기가 이들의 무참한 패전으로 퇴색될 무렵 오랫동안 칼을 갈며 기회를 노리던 또 한명의 히어로가 드디어 세계정상에 도전장을 던진다.
그가 바로 염동균이다.

1976년 8월1일 부산에서 WBC S.밴텀급 챔피언 리코베르토.리아스코에게 도전을 한 염동균은 그러나 “빗속의 혈투”로 명명된 이 경기는 판정 번복이라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결말로 종결되어 한창 달아오르던 복싱 열기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
세계정상 첫도전에서 억울하게 분루를 삼킨 염동균은 소속 프로모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불과 15개월 후, 재차 정상도전에 나서 1976년 11월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리아스코에게 타이틀을 빼앗은 뉴 챔피언 일본의 로열. 고바야시를 맞아 시종일관 영리한 히트 앤 어웨이 작전을 구사하며 판정으로 꺽고 WBC S.밴텀급 3대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성공한다.

염동균은 챔피언에 오르기 전까지 매년 10회 이상 시합을 치르며 전력을 다졌는데 한국 챔피언 시절에는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14차 방어 기록과 함께 동양 타이틀 5차방어 성공 이라는 실적까지 일구어내 그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복서가 아님을 확인케 한다. 데뷔 초창기와 한국 챔피언 시절까지도 염동균의 복싱 스타일은 인파이터에 가까울 정도로 왕성한 파이팅을 펼쳤지만, 세계 챔피언에 오른후, 그의 복싱 스타일을 극단적인 아웃복싱으로 끌고 간다.
발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정거리에서 멀찌감치 벗어나는 작전을 구사했고, 춤을 추듯 돌아나가는 사이드 스텝은 자신의 주무기인 레프트훅을 맞추기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보였다.

이 작전은 앞서 언급한 고바야시 전과 월프레도.고메즈 전에서 유감 없이 드러나 다운이라는 소득을 얻게 된다. 비록 건곤일척의 승부였던 2차 원정방어전에서 무너지는 아픔을 겪게 되지만, 후에 전설적인 챔피언이 되는 고메즈를 다운시킨 것으로 인하여 염동균이라는 이름 석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복싱 잡지인 \"RING\"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고메즈와의 2차 방어전에서 통쾌한 다운을 빼앗았지만  당시 주심의 롱 카운트로 인하여 고메즈는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아 챔피언에 오르지만 사실상 이 경기의 승자는 염동균이라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경기후 당시 \"RING\"지는 “ 한국인 복서 염동균은 도저히 잡히지 않는 선수이다. 그런 그를 고메즈가 잡았다. 뉴 챔피언 고메즈는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다.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염동균은 찬스를 잡았을때 날카롭게 터지는 폭발적인 레프트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라이벌이자 친구인 홍수환과 벌인 두 차례의 라이벌전을 통하여 선수 본인에게는 실리를, 복싱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했다.




PS. 현재 염동균 챔피언은 극동서부프로모션 대표로써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프로모팅을 하면서 한국복싱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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