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권투위원회
 
 
 

Loading...
최용수의 복귀, 꺼져가는 복싱 열기에 청량제
KBF  2016-04-19 16:46:42, 조회 : 2,012
클릭시 이미지 새창.
[엑스포츠뉴스=당진, 조용운 기자] 스타플레이어 부재에 시름하던 한국 권투가 모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13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전 세계챔피언 최용수(44)가 권투 인기 부흥에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사각의 링을 잊지 못하고 돌아오자 한동안 권투의 매력을 맛보지 못했던 팬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16일 오후 충남 당진의 호서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최용수와 나카노 카즈야(30,일본)와의 메인경기에 쏠린 팬들의 눈은 상당했다. 함께 열린 한국권투연맹(KBF) 전국 신인왕전으로 더욱 뜨거워진 현장은 최용수의 복귀전에 열화와 같은 반응이 뿜어졌다.

최용수가 링으로 돌아온 이유가 잘 보여줬다. 최용수가 뒤늦게 글러브를 낀 가장 큰 이유는 꺼져가는 복싱 인기를 올리기 위함이다. 최용수는 지난해 현역 복귀를 결정하면서 "한국 복싱이 너무나도 침체돼 있어 내 도전이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최용수의 복귀전이 1년 동안 치러지지 않았던 이유도 극심한 복싱 흥행 침체가 자리했다.

그러다보니 복싱 인프라가 부족해졌고 국제 경쟁력을 잃었다. 한국 프로복싱은 세계권투협회(WBA), 세계복싱평의회(WBC) 양대기구를 기준으로 2007년 지인진이 타이틀을 자진 반납한 이후 아직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추어 무대서도 한국 복싱의 그림자는 분명하다. 이달초 중국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복싱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종예선에서 남자 10체급, 여자 3체급 대표 선수들이 전원 탈락하며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이런 상황서 최용수의 복귀는 해결책 마련에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권투연맹 관계자는 "스타가 없는 상황에서 최용수 선수가 나서주신 것에 큰 힘을 받았다"고 말했고 현장에서 최용수의 복귀전을 중계한 유명우 해설위원도 "현역으로 돌아온다는 발상에 놀랐다. 옛날 기량은 아니겠지만 몸관리를 잘해서 다시 시작한 만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침체된 한국 복싱에 큰 힘이 되어줘 감사하다"는 응원을 전했다.

13년 만에 사각의 링에 오른 최용수 덕에 모처럼 복싱팬들은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했다. 경기가 열리기 3시간 전부터 현장을 찾은 한 복싱팬은 "어렸을 때 복싱을 본 기억을 가지고 정말 오랜만에 찾았다. 내가 젊었을 때 TV로 봤던 최용수를 아들과 함께 현장에서 응원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puyol@xportsnews.com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1460797068273_99_20160417082703.jpg | 139.4 KB / 6 Download(s)    


제해철
최용수 관장? 아니 선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선후배 지도자 선수들 모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그 에너지를 자양분으로 그 옛날 한국 최고의 스포츠 위상을 회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016-04-19
19:41:08
수정  


26
최요삼, WBC 명예의 전당 헌액  [1]
 KBF 2016/05/30 136 1770
25
최용수의 복귀, 꺼져가는 복싱 열기에 청량제  [1]
 KBF 2016/04/19 230 2012
24
[현장클릭]'마제스타' 카지노, 복싱과 어떤 관계?  [1]
 KBF 2015/12/01 229 2775
23
본지 강경래 기자, 한국권투연맹 홍보위원 위촉  [1]
 KBF 2015/12/01 164 1745
22
한국권투연맹 이인경회장 인터뷰  
 KBF 2015/05/04 177 2686
21
시사 매거진 뉴스 <한국권투연맹 이인경 회장>  
 KBF 2015/04/07 224 2837
20
1초당 1억원의 주먹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승자..  
 KBF 2015/03/24 312 2613
19
“펀치로 날렸죠, 사랑·진학·취업 실패의 아픔”  
 KBF 2015/03/24 234 2305
18
홍서연, 8개월 만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KBF 2014/10/22 292 2281
17
한국 프로복싱 기대주 김예준, 타이틀 전초전서 KO승  
 KBF 2014/09/17 294 3876
16
한국 복싱 르네상스… 예산서 1라운드 이인경 권투연맹회..  
 KBF 2014/09/17 283 2901
15
한국권투연맹(KBF) 출범 "프로복싱 부활을 위해 최선 ...  
 KBF 2014/09/17 298 2695
14
KBF 한국권투연맹 공식 출범, "한국 프로복싱 부활 노..  
 KBF 2014/09/17 543 4855
13
제약 영업챔프 된 권투 세계챔프 이형철 한올바이오파마 ...  
 KBF 2014/08/15 309 2304
12
WBO 女미니멈급 챔프 홍서연, 내달 9일 춘천서 타이틀..  
 KBF 2014/01/15 464 5700
11
손정오, "日 챔프 가메다 귀엽더라"…언더독의 반란 기..  
 KBF 2013/11/11 353 4109
10
[피플 인 라운지] 파키아오 스파링 파트너 된 OPBF 슈..  
 KBF 2013/08/28 367 3532
9
동양챔피언 김민욱, 오는 18일 日선수 상대로 4차 방어  
 KBF 2013/08/06 404 3791
8
2015 IBF(국제복싱연맹)총회, 한국 개최 확정  
 KBF 2013/05/30 438 3932
7
유명우, 복싱인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 선물  
 KBF 2013/05/28 428 3018

1 [2]